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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원산지표시우수음식점 30개지정

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김태곤)은 음식점 올바른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16일부터 '원산지표시자율관리 우수음식점(이하 우수음식점)' 30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전북품관원은 16일 우수음식점 대표 30명과 전북 음식업중앙회원 10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음식점 지정서 교부 및 교육을 실시한 후 한 지정업소에서 우수음식점 현판식을 가졌다

 

전북품관원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소비자단체, 음식업중앙회, 품관원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상태와 위생관리·원산지 검정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품관원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원산지표시자율관리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DNA 검사) 및 안전성 검정 등을 실시하며 품관원의 수시 원산지 단속에서 제외된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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