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중국 정쩌우에서 열린 세계 관광도시 시장 포럼에서 홍보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안세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참석한 제2회 중국 정쩌우시 세계 관광도시 시장 포럼에서 시가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물이 '관광도시 이미지 프로모션 필름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동안 중국 정쩌우에서 20개국 54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포럼에는 중국 국가 여유국과, 하남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UN WTO세계관광기구와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가 공동 후원하는 대규모 세계관광도시 행사다.
이번 전주시의 홍보영상물은 스토리텔링기법을 통해 전주한옥마을과 전통문화체험, 음식과 축제 등을 감각적·감성적으로 담아 제작,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세경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세계에 전주의 관광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효과를 가져왔다"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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