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우진·신남전 주택단지(641세대)의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지난 24일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군산시 나운동 588번지 일원 우진·신남전의 재건축 관련사항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에따라 우진·신남전 주택단지는 재건축 정비구역(3만3470㎡)으로 지정돼, 새 주택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군산시는 "1979년과 1984년에 각각 신축된 우진아파트와 신남전 연립주택은 공동주택단지로서의 기능저하, 열악한 주거환경, 도시미관 훼손, 건축물 노후화 등의 문제점으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라며 "향후 관련법에 의한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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