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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정보화마을 체험행사 잇따라

익산시 망성명 어량마을을 비롯한 여산면 두여마을, 성당면 두동편백마을 등 익산지역 정보화 마을에서 다양한 이색 농촌 체험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청정자연으로 고향의 향취를 가득 간직한 익산시 망성면 어량정보화마을(http://eoryang.invil.org)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옥수수따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차별화된 친환경농법과 유기농 무농약 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고 상추, 참외, 메론, 방울토마토 등을 연중 생산하면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잘 알려진 이 곳에서는 메론과 사과나무 분양, 전통놀이, 음식나누기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볼거리로 나바위 성당이 있다.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 http://dy.invil.org)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달말까지 예쁜 쑥개떡과 아카시아꽃 튀김 만들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황토 및 석회암질 땅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 참외, 딸기, 양파, 수박, 메론, 토마토 등이 유명한 이 곳은 여산동헌, 여산향교, 이병기생가, 여산숲정이, 백지사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가 있다.

 

성당면 두동편백정보화마을(http://dd.invil.org)도 이달 중순께부터 옥수수 따기 체험행사를 펼친다.

 

600년 역사를 가진 집성촌 마을로서 산과 들이 금강과 어우러져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이 곳은 마을 뒷산에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35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숲속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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