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여는 특산물 축제나 각종 대회,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사업으로 지난해 일자리 6만7천여개가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1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사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 분야의 사업으로 일자리 6만7천340개가 창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만7천560개, 강원도 1만4천700개, 전남이 1만3천220개, 경남 6천900개, 전북이 5천700개 순이었다.
지자체 가운데 72.0%가 지역관광 사업이 고용창출에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고 67.4%가 예년보다 관광객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지역관광 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는 관광지 종사자(32.6%), 기념품점·식당 등 판매업(15.8%), 휴양·유원지 시설 종사자(12.6%)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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