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전북 고창 구시포공동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자율관리어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우수 공동체에 '전남 여수 원포공동체'를 선정하는 등 전국 758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풍요 5개소, 모범 114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및 우수 공동체는 육성사업비 3억원이 지원되고 풍요 공동체에는 2억원이 지급된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조직하고 수산자원 관리, 불법어업 방지 등에 대한 규약을 만들어 실천하는 어촌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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