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동문네거리 대안공간 콩, '두레공간'으로 명칭 바꿔 운영

미술가들의 전시공간인 대안공간 콩(동문네거리 동문당구장 3층)이 두레공간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된다.

 

대안공간 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강사였던 김민자 노지연 최희경 임승한(서양화) 이영욱(한국화)씨가 의기투합해 실험적인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문을 열었다. 문화공간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딱딱한 전시장을 벗어나 생활 속 공간으로 나온 것.

 

두레공간은 "대안공간이 늘어나면서 작가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매개공간으로 그 의미가 변화되고 있는 데다, 품앗이하듯 지역 작가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공간이 되자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며 "다양한 장르가 소통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화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