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안전본부 청렴문화 확산 운동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추석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을 비롯, 소방비리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태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 동아리를 구성, 운영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해서는 신분보호 및 보상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추석 연휴까지 특별 점검반을 편성, 도내 소방관서에 대한 집중 복무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부산소방본부 인사비리와 경기도 소방서장 뇌물수수 등 비리 사건이 잇따라 발생, 소방서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있다"면서 "청렴문화 확산을 전개, 깨끗한 소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석 [email protected]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