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엽합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이용엽 전주문화원 동국진체연구소장(70)이 '은둔 문화의 꽃, 와룡암의 연구'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와룡암은 김중정이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암반위에 강당과 부속건물인 긍구당을 지어 유생을 교육시킨 곳으로 기호학파의 맥이 이어오던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 소장은 와룡암에 모여든 인물들을 정리, 향토사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여 년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북지부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그는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전북역사문화학회 부회장, 국사편찬지역사료 조사위원, 진안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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