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자원봉사회(대표 황종서)가'제2회 추억의 중국 영화 상영전'을 개최한다. 16일 오후 4시부터 전주 송천시립도서관 강의실에서 '투게더(감독 첸카이커)'와 '청설(감독 청펀펀)'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에 관한 해설은 중국어자원봉사회 소속 전문위원과 중국어 원어민을 통해 중국어와 한국어로 소개된다.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전화, 방문,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63) 278-9403, 010- 5559- 7365, [email protected]
중국어자원봉사회는 '제3회 한·중 우정의 가을여행'도 마련한다. 31일 익산 미륵사지에서 떠나는 이번 가을여행에는 중국 출신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을 초청, 관광과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국어 골든벨, 보물 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황종서 대표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했지만 사회적 인식은 아직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단풍도 구경하고, 한중 이웃 간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cafe.naver.com/topchina, 010-5559-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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