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총(회장 김종문)이 주최한 '제9회 부안예술제'가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부안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2일 개막했다.
이번 예술제는 몰도바 국영 교향악단의 초청 연주회를 시작으로 국악발표회, 주부가요제, 열린 음악회, 송승환의 난타공연과 석암시조 경창대회 등이 어우러졌다.
특히 고창 미술인들의 작품과 부안의 시조 작품을 비교한 전시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부안예술제는 다음달 27일까지 청소년 미술 공모전을 비롯해 청소년 글짓기, 청소년 사진 공모전, 청소년 가족 신문 만들기 등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김호수 군수· 홍춘기 군의장 등과 1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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