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30일 오후 1시부터 전주대학교 비젼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양지노인마을 이은영 원장이 주제 강연을 맡았다.
노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부양과 보호에 대한 부담이 야기하는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인들의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한 적절한 조치나 서비스 마련을 위한 대책도 논의된다.
세미나에는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0여명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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