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임직원과 조합원, 고창인천강살리기 지킴이, 전북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은 29일 고창천 하류인 인천강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농협이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고창인천강의 생태계를 보호를 위해 주변에 나무 심기와 정화식물인 창포와 미나리를 식재하고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등 환경 정화운동을 벌였다.
나눔축산운동이란 소비자, 농촌, 축산의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지속가능하고 성숙한 선진 축산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축산인 모두의 실천운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은 "국민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환경오염 및 사회적 책임도 함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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