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프로골프 협회(회장 김강일)는 7일 유기상 익산 부시장을 방문해 익산부송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37만원을 전달했다.
김강일 회장은 "지난 골프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훈훈한 경기였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평생학습 교육의 기회를 얻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 부시장은 "프로 골퍼들의 뜻을 받들어 이 성금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익산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프로골프협회는 지난 2002년 익산 출신 프로골퍼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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