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불교 출가서원식 10일 개최…"교화에 헌신·봉공" 다짐

원불교는 7일 새로운 원불교 출가교역자 32명의 자격을 승인하고 축하하는 출가서원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6년 내지 4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검정을 통과한 이들 출가서원자들은 이날 출가서원식에서 법신불전에 몸과 마음을 바쳐 교단의 발전과 교화에 헌신 봉공하기로 다짐하게 된다.

 

출가서원식은 원불교 선배 교무들로부터 법락을 수여받고, 법신불전에 일생을 바치겠다는 서약 의식과 경산 장응철 종법사의 설법으로 진행된다.

 

이후 이들은 내달초 교단의 인사발령에 따라 정식으로 교당과 기관에서 성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의 출가서원자는 원광대 원불교학과, 영산선학대학 4년 과정과 원불교대학원대학교와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2년 과정을 수료하고 교화에 전무할 교무 28명을 비롯해 예비도무 4년 과정을 거쳐 교육·행정·자선 등 전문분야에 전무할 도무 3명, 예비덕무 4년 과정을 거쳐 근로와 기능 분야에 전무할 덕무 1명 등이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전주시 기독교연합회, "尹 즉각 하야하라!"

전북현대전북현대·신협,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문화일반전북시인협회, 제25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및 제1회 신인상 시상식 성료

경제일반의무 규정 강화에 시공비 상승…내년 전북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육박하나

경제일반전북 제조업 생산 증가했지만 소비·수출 부진…실물경제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