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3호방조제 신시~야미지역 일대 다기능부지 195ha를 숙박·상업·레저·휴양 등 관광인프라가 집적된 사계절 해양형 복합레저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써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7일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냈다.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은 (주)동보TNC, 제이와이중공업(주), (주)경인엔지니어링, (유)제이와이요트, 금호산업(주), (주)한양, 한국자산신탁(주), (주)케이리츠앤파트너스, (주)건원엔지니어링, (주)핍스웨이브개발, 명신정보통신(주), INMARK으로 구성됐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중으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12월 하순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하고, 협상을 거쳐 내년 2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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