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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맛' 이야기 꾼을 찾습니다"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 '맛있는 이야기-푸드 스토리 공모'

전주 비빔밥, 콩나물국밥, 순창 고추장, 고창 복분자와 장어….

 

천년 전주 음식의 DNA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소장 한동숭)가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이야기 - 푸드 스토리 공모전'. '전라도의 음식'을 주제로 전주 음식의 진정한 명품화를 위한 이야기꾼을 발굴하는 자리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 외에도 전주대 내 창작공간과 전주대 입학시 특전을 주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전주대 스마트 공간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 기획자로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들은 모바일 게임이나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도 개발해 문화콘텐츠 로 활용할 계획.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U러닝, 앱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전북 지역 거주자는 개인·단체(5명 이내)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도 각각 선발된다. 접수는 17일까지. 22일 1차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27일에는 2차 면접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063) 2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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