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기획혁신담당관실에서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정상현씨(36·행정8급)가 정부의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교과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씨는 지난 2007년 공직을 시작한 뒤 4년여동안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홍보업무를 주도해 왔으며 특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신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씨는 그동안 교과부와 청와대 등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와 정책메일 등을 신속하게 자체 메일링시스템과 정책고객관리시스템(PCRM)을 활용, 도민들에게 중계 발송해 왔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농산어촌교육 살리기 캠페인' 등 교육영상 캠페인을 제작해 KBS, MBC, JTV 등 방송 3사는 물론 케이블 TV에 1일 3회 이상 방송을 전달함으로써 전북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킨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전북교육소식지를 매월 1만부 이상 발행,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에게 전달,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형성하는 등 교육홍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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