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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정부 보급종자 470톤 보급

익산시농기센터, 이달말까지 수송 7개 품종…지난해보다 15% 늘어

2010년산 벼 정부 보급종자 수송작업. ([email protected])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는 10일 2010년산 벼 정부 보급종자 7개품종 470톤을 이달말까지 각 읍면동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2개 품종(신동진, 황금누리) 305톤은 오는 18일까지 20개 지역농협에 공급하고, 나머지 5개 품종은 이달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해당 농협들은 지난달 신청한 지역의 개별 농업인에게 공급하게 된다.

 

올해 익산에 보급되는 정부보급 종자의 총량은 지난해 보급량 408톤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익산시 전체 면적 소요량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익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자는 종자 전염병에 대해 안전도와 내병성이 크며 품종순도가 보증되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보급종이 공급되는 대로 품종별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올해도 익산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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