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6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경찰서 '폭력 졸업식' 예방 주력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차단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이를위해 여성청소년계, 강력팀, 지구대 및 파출소 순찰요원, 협력단체 등을 총동원해 심야까지 순찰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산지역 84개 초·중·고의 졸업식은 8∼19일에 집중돼 있다.

 

나유인 서장은 "졸업식 후 교복을 찢는 행위, 노상에서 단체로 옷을 벗고 거리를 활보하며 소란을 피우는 행위, 신체에 밀가루와 계란을 던지는 행위 등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가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발벗고 나서겠다"면서 "또한 군산경찰은 심야까지 순찰 및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청소년의 비행 및 일탈행위를 차단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