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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클릭] 도내 지진 취약 불안·파업 덧없이 100일

포털사이트 주간 인기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후지산 화산폭발 가능성 제기'와 '가슴 성형 모델 문 뱀 '실리콘 독 올라 죽어' 그리고 도내에서는 '도내 건축물 내진 설계 고작3%' '전주 시내버스 파업 100일' 등이었다.

 

▲ 도내 건축물 내진 설계 고작 3%?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을 계기로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 건축물의 3% 정도만 내진 설계가 반영 돼, 지진 발생 시 최악의 상황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난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42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도내 건축물 43만7322동 가운데 이 중 3.75%인 1만6437동만이 내진 설계가 반영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전북도는 지진 재난 위기 대응 메뉴얼을 작성한다는 방침이지만, 도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 전주 시내버스 파업 100일 =지난해 12월8일 시작된 버스파업이 17일로 100일째를 맞으면서 이제라도 노사가 합의해 파행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이다.

 

도내 버스파업 사상 유례가 없었던 파업 100일. 전주시민들은 '이제 그만할때가 됐다. 노사는 이제 상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행정과 시민단체의 물밑 중재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노사는 입장차를 좁혀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버스파업의 출구는 결국 '노사는 한 가족'이라는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 후지산 화산폭발 가능성 제기 =일본의 한 언론매체가 일본의 대지진으로 후지산이 화산 활동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이 지진학자의 말을 인용, '일본 열도는 동일본을 중심으로 지진 활동기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후지산마저 분화하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다' '더이상 참상이 없어야 할텐데….' 등의 댓글을 올리며 걱정하고 있다.

 

▲ 가슴 성형 모델 문 뱀 '실리콘 독' 올라 죽어 =이스라엘 모델의 가슴을 물었던 뱀이 도리어 실리콘 독이 올라 죽는 사건이 발생, 큰 관심을 받았다.

 

이스라엘 모델 오리트 폭스가 방송 촬영 중 뱀과의 키스를 시도하다, 가슴을 물렸다.

 

가슴 성형을 한 폭스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정작 폭스를 공격했던 뱀은 실리콘 독이 올라 죽은 것으로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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