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정상열) 전통예술단은 26-29일 인도에서 열리는 '한국의 해' 개막식에서 기념 공연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은 한국과 인도 간 문화교류 강화와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사절단으로 26-27일 뉴델리와 29일 첸나이에서 공연한다.
31명으로 구성된 전속예술단은 '천 년의 소리, 천 년의 몸짓'이란 타이틀로 기악 합주 '남도굿거리'와 민속무용인 '진도 북춤', 풍물놀이 '판굿과 소고춤' 등 무용·기악·사물·판소리 등 다양한 민속악을 공연한다.
판소리 '춘향가'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인 유영애 명창이 직접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립민속국악원 사물단과 한류문화의 선도자인 비보이팀 '라스트포원'과 협연으로 마련되는 '사물과 비보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공연과인도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현지민요를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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