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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클릭] 버스파업 타결 '환영' 재보선 민주당 '활짝'

이번 주 국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4·27 재보선 민주당 웃다'와 '서태지·이지아 쇼크'가 올랐다.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뉴스로는 '전주시내버스 파업 마침내 타결', '미스전북 선발대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 전주시내버스 파업 타결= 지난 26일 전주시내버스 5개회사 대표와 민주노총 지도부가 노사간 합의서에 서명하면서 지난해 12월8일부터 시작해 140일을 넘긴 시내버스파업이 종지부를 찍었다.

 

사측은 그동안 노측이 요구했던 대로 민노총을 노조로 인정하고 기존의 노조(한노총)와 맺은 단체협약을 준용하기로 했다.

 

양측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과 함께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늦었지만 진심으로 환영한다', '노사는 그간의 갈등과 반목을 하루빨리 씻어버려야 한다'는 등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전북 최고 미인 선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영은씨(22)가 2011년도 도내 최고의 미인이 쓰는 왕관을 차지했다.

 

27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전북선발대회'에는 총 22명이 참가해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

 

참가번호 14번으로 출전한 김씨는 당당한 무대 메너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미스전북 진(眞)에 올랐다.

 

선은 백미희(22·원광보건대)·정누리씨(21·안양대), 미는 김정희(18·원광대)·김보라(23·한국방송통신대 )·임희선씨(22·전주대)가 뽑혔다.

 

▲ 4·27 재보선 민주당 웃다= 민주당은 웃고, 한나라당과 국민참여당은 울었다.

 

4·27 재보선 최대 격전지였던 분당을과 강원도, 김해을 선거에서 민주당이 2곳을 승리했다. 분당을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를, 강원도지사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눌렀다.

 

김해을에서는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나 죄송합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 서태지·이지아 쇼크= 14년간 비밀에 부쳐 온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소식이 한국 연예계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은 물론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는 연예계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로 도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관련한 소식을 퍼나르며 충격과 배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 'BBK 진실을 감추기 위해 등장한 것', '서태지 영문 이름 뒤집으면 이지아' 등의 소문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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