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이 모바일 앱 분야 우수 기획자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1 전주대학교 앱(App) 기획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모바일(mobile·휴대폰 등 이동성을 가진 것)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1개 팀) 상장 및 아이템 개발비 500만 원 △우수상(1개 팀) 300만 원 △장려상(2개 팀) 100만 원 △입선작(16개 팀) 5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들은 아이템 개발 및 창업 지원, 마케팅 지원과 앱 개발 기술 지원, 자문 교수 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형규 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앱 개발 분야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해 기획서의 독창성, 구현 가능성, 활용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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