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럼 이공, 28일 두번째 만남
전주 한옥마을이 조성된 지 10년이 흘렀다. 전주시는 2000년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 계획에 의해 경관 보존과 개발로 도시형 문화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도로 정비와 문화시설 건립, 상가 유입으로 인해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한옥을 지키며 살아가는 주거민들이 떠나고 전통 경관이 훼손되는 문제점도 나오고 있다.
문화포럼 이공(대표 김동영)이 '한옥마을 10년, 얻은 것과 잃은 것'을 주제로 한 두번째 포럼을 마련한다. 28일 오후 7시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마련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남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문두현 지역관광마케팅연구소장, 박정원 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UB 대표, 최락기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장이 참여한다. 문의 010-228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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