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정아(30)가 단막극에 나선다.
박정아는 17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올레길 그 여자'에서 주인공 김영주 역을 맡았다.
'올레길 그 여자'는 정치인 박찬국(독고영재 분)과 내연녀인 피아니스트 김영주(박정아)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가 박찬국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김영주는 기자들을 피해 올레길에 올랐다가 변심한 애인을 찾아 제주도를 찾은 고병태(고세원)와 우연히 동행하게 되고 그를 통해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찾는다.
박정아는 "시놉시스를 읽고 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에 남모를 상처와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김영주라는 여자의 감성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악녀 새와를 연기했던 그는 "새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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