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24)이 록밴드 스키조의 앨범에 참여했다.
14일 트로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옥빈은 스키조의 두번째 싱글 앨범 '밤, 밤, 밤(Bomb, Bomb, Bomb)'의 세 번째 트랙 '포겟 어바웃 잇(Forget about it)'의 피처링을 맡았다.
김옥빈은 "스키조의 열렬한 팬으로서 피처링하게 되어 즐겁고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하드한 사운드의 록 스피릿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01년 부산에서 결성돼 올해 10주년을 맞는 스키조는 하드코어를 바탕으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음악을 하고 있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20일 영화 '고지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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