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가 지난 1일 3개 부문에 걸쳐 4명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오는 30일 군민의 날에 시상식을 갖는다.
심사위의 선정 결과, 문화체육장에는 오수면 출신의 프로권투 선수 김지영씨(29)가 지역과 군민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로 선발됐다. 또 공익새마을장에는 공공산업을 비롯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윤봉택씨(71 임실읍)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효열장에는 미풍양속을 귀감으로 삼아 부모를 공경하고 효를 몸소 실천한 최순자씨(55 운암면)와 최대주씨(67 신덕면)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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