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8일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총 28회에 걸쳐 읍·면·동 감사에 참여하여 주민숙원사업 및 고충민원사항 등 30여건을 건의, 시정에 반영시켰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명예감사관 활동 활성화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주고, 각종 부정부패 감시 사각지대 모니터링으로 공무원의 비리사실 및 불친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시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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