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완수)는 9일 궁전가든에서 제12회 사회복지의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제6회 순창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협의회 김순옥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신현승순창군수 권한대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기념식이 있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 사회복지 활동을 확산시키는데 있다.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전라북도지사상에 반디회 남상문씨, 순창군청 박미숙(주민생활지원과)씨가 수상했고, 순창군수상에는 순창지역자활센터 강남훈씨, 순창군의장상에는 사회복지협의회 인계지회 양정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순창군청 김선옥(주민생활지원과)씨,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옥천요양원 정은선씨,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팔덕면사무소 장현원씨 등 모두 7명이 수상했다.
신현승 순창군수 권한대행은 "더 많은 군민이 행복해지는 지역이 되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랑을 베풀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군민 서로간에 긍정적인 배려와 칭찬,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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