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전국 국악 인재들의 발굴 육성을 위한 '제21회 전통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다음달 8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판소리부문, 기악부문, 전통타악부문, 개인놀이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으로 타 대회 동일부문 장관상 수상자는 제외되며,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우편(군산시 나운동 779-19)이나 팩스(063-445-6946)를 이용하면 된다.
접수양식은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나 군산국악협회 카페(cafe.daum.net/byi59)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국악협회(471-694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의 전승 보전과 전통예술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예비국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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