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정당을 성원하고 지지하는 시민모임인 '혁신과 통합 출범식'을 앞두고 시작된'백만 번 절하기 시민행동'을 제창한 이재규 국민의 명령 전북본부장이 15일 전북에서 '행동'에 들어간다.
이 본부장은 '백만번 절하기 시민행동'에 공감하는 10여명과 함께 이날 오후 1시 민주당 도당과 오후 2시 국민참여당 도당사를 각각 찾아 100번씩 절하며 야권 통합을 기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야권대통합운동이 국민적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되지 않으면 자칫 일부만 모이는 것으로 끝날 수도 있다"며, "100번 절하기에 1만명이 참여해 100만 번의 간절한 절하기로 국민의 물결을 불러 일으키자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시민행동은 야권통합추진기구 '혁신과 통합'이 출범한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앞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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