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이사장 김영구·원장 이민영)은 2011년도 한국미래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백봉기(61·수필가)씨, 문화부문에 권오춘(46·연극인)씨를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30분 전주시 평화동 웨딩코리아에서 열린다.
백봉기씨는 가족과 친구, 동료들의 기쁨은 물론 아픔과 슬픔까지 함께 껴안으려 했던 사랑과 배려의 정신, 그리고 목표했던 일은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추진했던 점을 수필의 근저에 깔아내면서 허황되지 않는 리얼한 수필을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지난해 대학문학 신인상을 받았으며, KBS PD출신으로 제작부장과 편성부장 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사무처장을 맡고있으며, 백제예술대에 출강하고 있다.
연극인 권오춘씨는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품바 외 연극배우로 29년 동안 활동했다.
영화배우, 레크레이션 강사. 방송MC, 웃음치료사, 유머강사, 필리핀 국립이르스트대학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은 2000년 7월 비영리문화법인으로 승인허가를 받아 자본금 4,200만원, 회원 260명을 가진 문화법인이다.
매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미래문화상 시상, 종합문예지 '한국미래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소외지역 위문공연 등 다양한 공익적 문화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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