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이 한스타일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왜,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은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주역사박물관, 전북대 한스타일 연구센터, 전주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 수강생은 10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강연은 ▲ 전주 음식의 역사와 문화(이영은 원광대 교수) ▲ 전주 한옥마을의 건축 이야기(남해경 전북대 교수) ▲ 전주 한지의 역사성(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 관장) ▲ 전라도 혼례복식(박현정 전주대 교수) ▲ 전주대사습놀이와 전주 판소리(최동현 군산대 교수) ▲ 완판본 한글 고전소설과 전주(이태영 전북대 교수)로 이어진다. 강연과 함께 한지의 본산지인 전주와 완주 일대로 현장 답사(11월12일)도 준비된다.
문의 063) 228-6485~6. www.jeonju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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