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32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전주시내 골목길 테마별 문화공간으로 조성

전북 전주시는 시내 골목길을 맛과 영화 등 테마별로 나눠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구도심인 고사동 걷고 싶은 거리와 영화의 거리 주변의 7개 골목길로 전체 길이는 900여m에 달한다.

 

이들 골목길은 유명 음식점, 영화 소품이나 음반 매장, 의류 매장 등이 각각 집적화해 있으나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전주시는 각 골목의 특성에 맞게 바닥과 담을 디자인하고, 특성을 살리는 각종 소품도 설치할 방침이다.

 

간판도 특성에 맞게 만들어 달기로 했다.

 

전주시는 내달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만든 뒤 사업에 착수해 내년 3월까지는 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정용환 도시경관 담당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골목길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