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21:3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극단 까치동 '각시, 마고' 무대, 세계도 반했다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 평점

최고 평점 5점. 도내 최초로 극단 까치동(대표 전춘근·이하 까치동)이 '각시, 마고(작·연출 곽병창)'로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8월5~29일)'에 진출해 받은 성적표다. 지난 8월 까치동은 공연 평론 전문지'Three Weeks'에서 리뷰와 함께 호평을 받은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올해 전북도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각시, 마고'는 전통 연희인 꼭두각시놀음과 설화'마고할미'에서 착안,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한국의'각시'가 전세계 고통받은 여인들과 함께 거대 여신인 '마고할미'를 찾아가 하소연하면서 세상의 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과정이 담겼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각시, 마고'와 함께 안은미 무용단의 '바리공주'가 5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