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전북협의회 강영 회장이 지난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지난 1972년 전주 송천동 새마을지도자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2006년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임됐으며, 39년 동안 환경정화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모두 새마을지도자들의 공로이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또 유기순 남원시지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 성문자 임실군 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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