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원장 원도연)이 '전북 종교문화유산 재조명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로 천주교 종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2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공동 주최자인 천주교 전주교구의 노력으로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 대주교가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북의 종교문화콘텐츠의 공론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병호 천주교 전주교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정신 단국대 교수의 '천주교 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 검토', 시카에 노부토시(일본 나가사키 추진위원회 기획부장)의 '일본 천주교 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 등재 사례', 김성주 도의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지역의 민·관 지원 체계' 등 발제가 이어진다.
함한희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종합토론에는 김혁태 광주카톨릭대 교수, 조법종 우석대 교수, 박동진 (사)한국순례문화연구원 사무국장, 이영춘 호남교회연구사 부소장, 최진성 전북대 박사, 송석기 군산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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