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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가 방송을 시작한다. 본보와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4곳이 12월 1일 개국한다.
종합편성채널은 뉴스 드라마 교양 예능프로그램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는 채널로,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TV ‘채널A’와 중앙일보가 참여하는 ‘JTBC’, 조선일보의 ‘TV조선’, ‘MBN’이 이날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특히 ‘채널A’는 본보를 중심으로 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뉴스 제작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제주일보 등 전국의 9개 광역 시·도 대표신문 연합으로, 모두 60년 넘게 신문을 제작해온 유력 일간지다. 전북일보를 비롯한 한신협 회원사는 그동안 신문제작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신문과 방송의 장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은 케이블TV와 IPTV(인터넷TV) 가입자에게 서비스되며, ‘채널A’의 경우 케이블TV 가입자는 전주 완주 무주 진안 장수지역에서는 채널 17번으로, IPTV가입자는 채널 18번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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