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업체당 평균 기술개발투자액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1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일반실태, 인력실태, 사업전환실태 등을 조사한 '2011년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개발투자 실시업체 비율은 28.9%로 전년(28.5%)대비 0.4%p 증가했다.
또한, 업체당 평균투자액은 2억700만원으로 전년(1억8800만원)대비 10.5% 늘어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체당 평균 생산설비투자(기계·장치)도 평균 1억2800만원으로 전년(9800만원)대비 30.7%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 중기업은 4억9700만원으로 전년(6억6700만원)대비 25.6% 감소했다.
하지만 소기업은 8100만원으로 전년(5900만원)대비 3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타기업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생산·납품하는 수급기업의 비율은 45.5%로 전년(43.2%)대비 2.3%p 증가한 반면 타기업에 위탁을 주는 위탁기업의 비율은 6.0%로 전년(8.9%)대비 2.9%p 감소했다.
또한 수급기업의 거래 모기업 의존도(모기업 납품액이 수급기업 전체 매출액에서 차치하는 비중)는 81.2%로 전년(76.7%)대비 4.5%p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총부채 감소와 자본 비중 증가로 2009년 148.13%에서 145.09%로 3.04%p 하락한 반면, 자본비율은 자본금 및 이익잉여금의 비중 증가로 2009년 40.30%에서 40.80%로 0.5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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