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모아진 성금(1400만원)을 전달하고 국악·재즈·클래식·가요가 어우러진 퓨전 공연으로 마련된다.
특히 퓨전 공연은 이승민(바순) 길정선(성악) 한승기(포크락) 최선녀(재즈보컬) 등이 출연, 재즈피아(대표 이용희)와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름다운가게 전주·전북본부 등을 통해 기탁될 예정이다.
유근섭 본부장은"다문화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서는 각계 각층이 관심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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