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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김승환 교육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전북교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어느 계절보다 차갑고 맑은 한 겨울 복판을 뚫고 솟아오르기에 우리의 정신을 더욱 새롭게 일깨우는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중·기 발전계획 등 전북교육이 나아갈 이정표와 한 단계 도약할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작년 3월에 출범한 혁신학교가 교육주체들의 자발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학교 고유의 빛깔과 특성을 조금씩 발현하게 됨을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혁신학교는 새해에 30개교의 추가 운영으로 가고 싶은 학교의 면모를 더욱 추진력 있게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2012년에는 전북교육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지혜와 신뢰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놓을 수 없는 희망의 끈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용이 솟구쳐 오르듯,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로 약동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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