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 동호회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팀이 구성돼 동호회 지원범위와 방안 등을 마련한다.
17일 전북도는 올해 6억1500만 원(도비 3억9000만 원·시군비 2억2500만 원)을 들여 도내 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를 위해 민·관 인사 약 10명으로 특별팀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지원 동호회의 범위, 동호회 네트워크의 구성방법, 향후 인력 배치 등을 결정한다.
도는 개별 동호회에 직접 지원할 경우 의존성이 우려되는 만큼 도와 각 시·군의 동호회 담당과는 별개로 동호회 네트워크를 중간 주체로 둔다는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각 시·군 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가 참여하며 시설별 공간사용 조정, 지원사업비 집행, 동호회 교류 추진, 유관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마추어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특별팀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확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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