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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 후보, 대학등록금 3단계 해법제시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입지자들은 정치상황 변화에 맞춰 정치쇄신을 내걸고 유권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구상해왔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정치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4·11총선에 도전하는 입지자들의 제언을 싣는다.

 

 

민주통합당 김광삼 예비후보(전주 완산갑) 예비후보가 25일 대학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3단계 해법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째, 대학 등록금은 전체적으로 반값으로 인하돼야 하고, 정부는 그 만큼 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둘째, 저소득 계층에 획기적인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병행하고, 셋째, 대학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등록금 문제의 최적의 해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에 대한 정부의 재정부담은 GDP 대비 0.6%로 OECD평균 1%에 미달하며, OECD중 가장 낮은 2~3번째"라며 "우리나라가 G7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 미래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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