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은 22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동해금속(회장 서동해)이 수여하는 2012년 디에이치예술인장학금 수급자 15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동해금속(주)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장애인고용지원금으로 장학금을 조성, 매년 2500만원을 전북예총에 지원해 생활이 어려운 예술인을 돕고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장학금별로는 인재육성장학금 6명, 생활보장장학금 4명, 창작지원금 5명이다. 장학금은 학생의 경우 각 100만원, 일반인은 각 200만원씩이다.
장학금 수여식은 28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심사위원으로는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과 홍명기 동해금속 상무,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유남구 교수(전주비전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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