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상반기 대기업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선점하고 구직자 입장에서는 기업의 채용정책을 미리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상반기 취업을 위해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세 가지만 주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첫째, '사전 질문을 미리 준비해서 가라' 사전지식이 없으면 질문할 거리도 없다. 캠퍼스 리크루팅(캠리)에 참여하기 전 기업의 정보 즉, 채용정보, 연봉, 재무, 직원이직률 등을 꼼꼼히 조사해야한다.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내공 있는 질문을 준비한다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둘째, '달라지는 전형방법을 파악하라' 기업들도 자신의 회사에 알맞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늘 고심한다. 그래서 해마다 채용전형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기업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면접단계를 늘리거나, 다양한 면접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눈도장을 찍어라'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은 향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인사담당자와의 상담에서 자신을 정확히 어필하고 강한 인상을 남기면 적극적인 지원자로 인사부 기록에 남게 된다. 향후 면접 진행 시 좋은 인상을 남길 꺼리를 만드는 것이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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