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서관 운영 자원봉사 활동가를 양성하는 '시민명예사서' 개강식을 지난 16일 완산도서관에서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시민명예사서 교육은 이날부터 6월 15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10주간 입학 교육과 4주간의 현장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운영과 이해에 필요한 실무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사회 도서관 사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노는 방법, 책과 친해지는 독후활동 실체, NIE, 북 아트 및 훼손도서 수선법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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