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산림환경硏, 8억 투입
전북도 소유의 진안군 내 도유림이 명품 숲으로 탈바꿈된다.
18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창균)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7개월동안 진안읍 반월지구와 가림지구 등 도유림 800ha에 국비를 포함한 8억원을 투입, 솎아베기, 천연림개량사업, 산물수집 등 숲가꾸기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다양하고 원활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강국 정착과 아울러 지역의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숲가꾸기를 통해 생산된 임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사업지 인접지역 주민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나누를 나눠줄 계획까지 세워뒀다.
이번 사업으로 산림에서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되고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가치있는 산림이 조성될 것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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