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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건축허가 면적 크게 늘어

군산시 2012년 2월말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0% 증가한 18만8839㎡이고, 건축물의 동수는 54% 증가한 193동으로 나타났다. 건축물의 용도별 증감 현황은 주거용 건축물이 전년대비 11.3배 증가한 11만6905㎡로 전체 허가 면적의 61.9%를 차지했으며, 상업용은 52%(1만6351㎡) 감소했으나, 공업용과 교육·사회용 등 기타 용도는 각각 520%(2만5199㎡), 350%(3만384㎡) 증가했다.

 

건축허가 증가 요인은 꾸준한 인구증가 및 기업유치로 인한 고용기회 증대와 1~2인 핵가족 가구수 증가로 주택수요가 급증하는 등 주거용 건축물의 호조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 외지 건설업체가 공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지역의 자재, 인력,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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