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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기차 타고 영화여행

전주국제영화제 '전북 방문의 해' 프로그램…코레일과 협약, 25% 할인 5월2일까지 모집

▲ 서울에서 KTX를 타고 전주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경기전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도 보고 여행도 즐기세요.'

 

1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을 재발견할 1박2일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코레일과 협약을 맺어 내놓은 '전주영화제, 한옥마을, 새만금 마실길 기차여행'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새만금과 격포, 변산 마실길,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전주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짜여진 프로그램.

 

전주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2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중에는 성인 10만9000원·어린이는 9만9000원, 주말에는 성인 11만9000원, 어린이 10만9000원. 여기엔 하행 열차비, 연계버스비, 1박 숙식료, 전주영화제 상영작 예매권 2매와 함께 여행자 보험이 포함 돼 있다.

 

관심있는 방문객들은 21일부터 5월2일까지 온라인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영화제, 한옥마을, 새만금 마실길 기차여행'은 전주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인 4월26일부터 5월3일에 이어진다.

 

문의 02)2084-7786. www.k orail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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